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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능환 전 대법관의 차남 김모(29)씨가 아파트에서 투신했다.
경찰은 김 씨가 혼자 엘리베이터를 탔고, 평소 취업 관련 고민이 있었다는 가족의 진술 등에 비춰 타살 가능성은 없다고 보고 있다. 김 씨는 지방의 모 국립대 졸업을 유예 중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김능환 아들 잃은 심경 오죽할까", "김능환 아들 하필 왜 극단적인 선택을", "김능환 아들의 고민 몰랐나", "김능환 차남 투신 충격적이다", "김능환 차남 어쩌다 이렇게 까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능환 전 대법관은 퇴임 후 부인이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6개월간 일하며 '편의점 아저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