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현재 계도기간을 운영 중인 '경마고객 리스펙트 캠페인'의 시행대책을 마련했다.
이와는 별도로 한국마사회는 전국 장외발매소 주변의 환경개선을 위해 주변 미화인력과 주차요원을 증강하는 실효적 대책도 마련했다.
우선 지사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환경미화요원 및 청소·경비인력 139명을 신규채용해 각 지사에 전략적으로 배치, 경마 전후 주변 주차질서확립 및 청소강화로 쾌적한 지사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전국 지사에 실버PA를 309명 신규채용, 지사주변 안전지킴이로 활용 지사 인근 치안문제의 획기적 대안을 마련한 대책도 눈여겨볼만 하다.
경마고객 리스펙트 캠페인의 계도기간이 끝나는 오는 9월부터는 음주고객, 기초질서 위반고객 등은 장외지사 입장이 철저하게 차단되거나 퇴장조치된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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