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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일본인
A씨는 전날 오후 11시30분경 술에 많이 취한 상태로 '나비의 꿈' 걸개그림의 한쪽 연결부위를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나비의 꿈' 작품은 상명대학교 고경일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기 위해 제작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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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일본인, 실수였길 바란다", "
만취 일본인, 한국 살면서 아직도 저런 감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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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