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대표 이해선, 변동식 / www.CJmall.com)이 자체 패션 브랜드를 미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K패션' 알리기에 나섰다.
CJ오쇼핑은 이승기 브랜드로 큰 인기를 끌었던 '퍼스트룩 아웃도어', 탤런트 이서진씨가 '꽃보다 할배'에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은 '퍼스트룩 에디션'과 핸드백 브랜드 '드페이 블랙', 그리고 유명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씨가 브랜드 개발에 참여한 '스텔라&YK' 등의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CJ오쇼핑의 자체 브랜드인 '셀렙샵'의 티셔츠 상품도 판매할 계획이며 이승기씨와 이서진씨 등 유명 셀렙들도 행사장에 참석해 현장에 방문한 고객들과 함께 포토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현지 소비자들이 부스 내에 전시된 패션 제품들을 직접 입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되며, 전시된 패션 상품을 입고 스타일링한 즉석사진을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씨가 선발해 시상하는 'K-스타일 스타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K-패션에 대한 이해도와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한국에 있는 고객들은 CJ오쇼핑 페이스북 계정에 올라온 KCON 현장 사진에 댓글로 친구를 소환하면 KCON에 참석한 셀렙의 사인이 담긴 텀블러 3개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CJ오쇼핑 패션사업본부 강형주 상무는 "올해는 지난 해 보다 더욱 많은 고객들이 부스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난 해보다 3배 이상의 프로모션 이벤트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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