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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
국내 라면시장 1위 판매제품
신라면이 28년 만에 맛과 디자인이 업그레이드됐다.
신라면을 8월부터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농심은 "28년간 국내외 소비자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한편,
신라면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보다 확고히 해 국내외 소비자에게 보다 강렬한 인상을 심겠다는 취지"라고 전했다.
농심이 새로 도입한 포장지 디자인은 기존과 같은 붉은 색이지만, 캘리그래피(손글씨)로 처리한
신라면 고유의 로고 '辛(매울 신)'을 더 키우고 바탕 등 나머지 디자인 요소는 생략하거나 간소화했다.
포장지 뿐 아니라 맛도 일부 변했다. 농심은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신라면의 원료 배합비를 조정해 면발 퍼짐 현상을 줄이고, 국물 맛에도 변화를 줬다고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
신라면 패키지를 전면적으로 수정한 것은 1986년 출시 이후 28년 만에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
신라면, 뭐가 바뀐거지?", "
신라면, 뭐가 바뀐 지 잘 모르겠다", "
신라면, 일단 사서 먹어봐야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