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가 4일 서울 신사 전시장을 공식 오픈하고 서울 지역의 판매 강화 및 세일즈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
볼보차 공식 딜러인 에이치 모터스가 운영하는 신사 전시장은 수입차 거리로 대표되는 서울 강남의 핵심 지역에 위치해 볼보자동차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오픈을 기념해 8월 한달 간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차량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명품 주방 기구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유명 골프 클럽의 라운딩 티켓도 증정한다. 또한,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하는 고객에게는 고급 우산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에이치모터스 황호진 대표는 "신사 전시장이 수입차 전시장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 위치한 만큼 보다 공격적인 판촉 활동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통해 볼보자동차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볼보자동차 신사 전시장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165 (신사동 563-17)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3호선 신사역과도 가깝다. 차량 문의 및 시승 요청은 에이치 모터스 신사 전시장(02-515-9090)으로 하면 된다.
한편, 볼보차는 지난해 12월 서울 용산 전시장을 시작으로 올해 4월 서초 전시장, 5월 부산 해운대 전시장과 전북 전주 전시장, 그리고 이번 서울 신사 전시장까지 연속 오픈하며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의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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