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Levi's?)가 여름용 청바지 쿨진(Cool Jean) 판매 시작과 함께 제품에 스마트폰 NFC 태그 기능을 접목시킨 '태그 투 킵 쿨(Tag To Keep Cool)' 프로모션을 3월 17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명동 및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실시한다.
한편 매장 프로모션에 이어 오는 4월 11일, 12일 양일간 홍대에 위치한 카페 모노블럭에서는 리바이스의 쿨진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이색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쿨진이 들어있는 아이스박스에 NFC 태그를 통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한 후, 박스의 비밀번호를 맞추는 참가자에게 자물쇠를 열어 쿨진을 제공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매장에서 진행되는 NFC 태그 퀴즈 이벤트뿐만 아니라 직접 제품을 입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홍대 주변에서는 리바이스 쿨진을 착용한 모델들의 길거리 홍보도 진행된다. 모델 옷에 부착된 NFC를 태그하여 퀴즈 이벤트에 참가하면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1등에게는 그 자리에서 모델이 입고 있던 쿨진을 벗어 제품을 증정한다.
리바이스의 쿨진 컬렉션은 17일부터 리바이스 명동 매장 및 전국 주요 리바이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워싱과 스타일에 따라 98,000원에서 198,000원.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