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이키 에어맥스 데이, 27년 역사를 기억한다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03-22 09:09


스타일 아이콘 '에어맥스' 탄생을 기념하여 3월 26일을 '에어맥스 데이(AIR MAX DAY)'로 지정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14명의 스트릿 아티스트와 함께 에어맥스를 재해석한 전시회 '에어 에브리웨어(AIR EVERYWHERE)'를 홍대 '와우산 107' 나이키 스포츠웨어 전문 매장에서 개최한다.

'AIR EVERYWHERE'는 지난27년간 나이키 에어맥스가 쌓아 온 문화적 유산을 기념하고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특별 전시에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알타임 죠(ARTIME JOE), 아트토이 아티스트 쿨레인(COOLRAIN)등 국내 스트리트 컬처(Street Culture)를 대표하는 14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하여 '에어맥스'의 헤리티지와 혁신에서 영감을 받은 페인팅. 설치미술,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작품들을 공개할 예정이며 3월 26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AIR EVERYWHERE'가 시작되는 3월 26일은 에어맥스가 세상에 첫 선을 보인 1987년 3월 26일의 27주년 되는 날로 전세계적으로 '에어맥스 데이(AIR MAX DAY)'로 지정하고 스니커즈 마니아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나이키 스포츠웨어는 '에어맥스 데이(AIR MAX DAY)' 기념 한정판 모델인 '에어맥스1 에어맥스 데이(AIR MAX 1 AIR MAX DAY)'도 출시한다. 이 제품은 1987년 처음 출시되었던 나이키 에어맥스 1 오리지널 모델에 '혁신'을 상징하는 형광색 중창을 넣었으며 설포에는 '에어맥스 데이(AIR MAX DAY)'인 '3.26'을 숫자로 새겨 넣었다.

한정판 '에어맥스1 에어맥스 데이'는 3월 26일 나이키 서울, 홍대 와우산, 나이키 온라인스토어(www.nikestore.co.kr)를 비롯한 일부 NSW 매장에 발매되며, 보다 상세한 정보는 나이키스포츠웨어의 공식 블로그(nikesportswearblo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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