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학교가 전체 교직원을 위한 오피스 연간 계약을 체결하면 모든 재학생이 설치형 오피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스튜던트 어드밴티지(Student Advantage)'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스튜던트 어드밴티지를 도입한 국내 학교는 학생에게 오피스를 비용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교육 혜택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세계의 필수 조건인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활용 능력을 미리 길러 줄 수 있다. 이에 따라 수많은 교육기관이 교육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스튜던트 어드밴티지를 적극 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무환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상무는 "마이크로소프트는 학생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을 만드는 데 항상 관심과 지원을 쏟고 있다"며, "스튜던트 어드밴티지는 학생이 졸업 후 실제 비즈니스 세계에서 인정받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역량인 오피스 활용능력을 재학 시절 키워줄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