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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수퍼드라이’ 소지섭 모델 신규 CF 촬영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4-03-18 11:42


'아사히 수퍼드라이' TV CF 촬영

롯데아사히주류의 수입 맥주'아사히 수퍼드라이'(www.asahibeer.com/kr)가 영화배우 소지섭의 TV CF 촬영을 했다. '좋은 맥주의 증거, 엔젤링'이 콘셉트였다.

소지섭은 이번 '아사히 수퍼드라이' CF 촬영에서 블랙슈트에 화이트셔츠를 매치했다. 화려한 도시 야경이 한 눈에 펼쳐지는 고층 건물에서 부드럽고 상쾌한 맛의 '아사히 수퍼드라이'를 마시며 시티라이프의 멋과 여유를 즐기는 프로페셔널한 남자를 연기했다.

이번 광고는 '엔젤링'을 통해 맛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맥주 맛을 아는 이들의 프리미엄 맥주에 대한 욕구를 중점적으로 연출했다. 엔젤링은 맥주를 마시고 잔을 내려놓을 때 잔에 생기는 하얀 거품고리로, 맛있고 신선한 고품질의 맥주를 고르는 기준으로 통한다. 이에 따라 소지섭은 이번 광고 촬영 현장에서 '아사히 수퍼드라이'의 선명한 엔젤링을 섬세한 손동작으로 멋스럽게 표현해 주목도를 높였다. 길고 곧게 뻗은 손가락으로 분위기 있게 링을 그리며 한 줄씩 엔젤링이 새겨 질 때마다 부드러움은 물론, 짜릿함, 깊은 풍미까지 풍부하게 느낄 수 있음을 보다 인상적이고 비주얼하게 전달했다. 실제로 소지섭은 '소지섭 손 모음', '소지섭 손 사진' 등의 검색어가 있을 정도로 예쁜 손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소지섭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이어진 고된 촬영과 끊임없이 맥주를 마시며 상품의 장점을 몸소 표현해야 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데뷔 18년차 베테랑의 근성과 매너로 시종일관 멋진 모습을 유지했다는 후문이다.

㈜롯데아사히주류의 신우복 마케팅 팀장은 "이번 신규 TV CF가 '아사히 수퍼드라이'의 높은 명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엔젤링'을 통해 아사히 맥주가 철저한 품질 관리에 기반한 최상의 상태로 소비자에게 제공되고 있다는 점을 널리 알리는 데 효과적으로 작용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소지섭을 모델로 다양한 광고 캠페인 및 마케팅을 전개,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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