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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훈련 달라졌다…23사단 '조기 퇴소제' 등 인센티브 대폭 늘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3-03 18:16


예비군 훈련이 달라졌다

'예비군 훈련이 달라졌다'

올해 예비군 훈련에 인센티브제가 적용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3일 육군 제23보병사단은 "올해부터 예비군 훈련을 실질적인 임무 수행능력을 배양하고 향토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방향으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훈련 우수자가 많은 경우에는 조기 퇴소 인원을 최대 30%까지 적용하고 불합격자는 집중교육을 시행함으로써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훈련 보상비도 현실에 맞게 점진적으로 인상해 올해 1000원이 오르고 1인당 1일 급식비 역시 6.5%를 인상해 식사의 질이 좋아지는 등 훈련에 참가하는 예비군 편의를 대폭 높였다.

예비군 훈련 인센티브제 소식에 네티즌은 "예비군 훈련 인센티브제 효율성 높일까?", "예비군 훈련 인센티브제, 괜찮을 것 같기도", "예비군 훈련 인센티브제, 훈련 보상비가 일단 오르니 좋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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