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주요부위 속 삶은 계란 제거 '충격'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4-03-03 17:08


20대 중국 여성의 몸 안에서 삶은 계란을 꺼내 일이 알려져 화제다.

글로벌타임스와 둥팡왕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최근 상하이에 거주하는 20대초반의 여성이 인민해방군411병원에서 성기안에 있던 삶은 계란을 꺼냈다.

당시 이 여성은 복통을 느껴 병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사결과 여성의 아랫배 속에 둥근 물체가 있는 것이 발견됐다.

사연은 이랬다. 여성은 남자친구와 성관계 도중 변태적인 관계를 하기로 했고 급기야 껍질을 깐 삶은 계란을 성기안에 넣었다.

이후 몸 안에 있던 계란을 제거하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제자리에서 뛰거나 숟가락과 젓가락까지 동원했지만 소용없어 결국 커플은 병원을 찾았던 것.

의료진은 "삶은 달걀이 깨지지 않았다"며 "만약 늦게 제거했더라면 계란이 몸 속에서 부패해 감염을 일으켰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상하이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의 몸안에서 꺼낸 삶은 계란.사진출처=글로벌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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