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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에 재건축 아파트와 개발 재가 있는 지역을 을 중심으로 급매물이 사라지고 있다는 기사가 넘친다. 또 1년 뒤 집값이 오른다는 한국은행의 '소비자전망'이 2013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공인중개사는 병의원, 약국,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어느 분야도 그냥 되는 것은 없다. 자격증만가지면 먹고 살던 때는 지났다. 노력해야 산다. 특히 공인중개사는 고객이 평생 모은 돈으로 집 한 채, 전셋집 한 칸을 마련하기 위해 찾아온다. 가장 안전하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자는 살아남는다. 지금도 신용이 큰 중개업자는 큰 빌딩이나 상가, 호텔, 공장, 병의원 등을 중개하는 등 상상을 뛰어 넘는 천문학적인 수익을 얻기도 한다.
중개업 단체도 신규중개업자의 신규진입을 막으려는 노력보다는 능력 있는 공인중개사들을 진입시켜 수백, 수천원 억 원 대의 빌딩이나 공장 등도 중개하는 실력을 쌓는데 모두 눈을 돌려야할 대라고 지적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