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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신임 총지배인에 매튜 쿠퍼(43)를 임명했다.
그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수여하는 '2010년 글로벌 부문 최고의 총지배인(Prestigious Global General Manager of the Year ? 2010)' 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에 그가 이끄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또한 '글로벌 최고의 오프닝 호텔(Global Best Opening Hotel)'로 꼽히는 영예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내에서 부여하는 트레이너 자격을 보유하고 있어 직원의 교육과 계발에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오랜 호텔리어의 경험을 통해 디테일을 보는 안목을 갖춘 매튜 쿠퍼 신임 총지배인은 "창립자인 빌 메리어트의 경영 철학인 호텔이 직원에게 잘 하면, 직원이 손님에게 잘 하고, 손님은 다시 찾게 되어 있다"며 "직원들의 만족과 커리어 개발을 통해 호텔과 직원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 이라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