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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버섯을 이용해 만든 '우유 요구르트'가 화제다.
티벳 지역의 스님들이 즐겨먹으며 피부미용과 변비, 소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티벳 버섯은 일반 유산균과 달리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유산균을 배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피부 미용 및 변비, 소화 작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다이어트 식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날 출연한 서재걸 원장은 "우유 자체에는 유산균이 없어 유산균의 모균인 티벳 버섯을 우유에 넣어 발효 유산균을 생성하는 것이 좋다"며 "이 때 티벳버섯은 버섯 모양의 유산균 덩어리로 유산균과 효모, 다당체의 덩어리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10년 1월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배우 이하얀은 자신의 다이어트 비결로 티벳버섯을 꼽은 바 있다. 당시 이하얀은 혹독한 자기 관리로 3개월 만에 20kg 가량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티벳 버섯 우유 요구르트 제조법에 네티즌들은 "티벳 버섯 우유 요구르트, 티벳버섯 무료분양 어디서 하나요?", "티벳 버섯 우유 요구르트의 주제료인 티벳 버섯을 구하는 게 어렵군요", "티벳 버섯 우유 요구르트, 맛은 어떤가요?", "티벳 버섯 우유 요구르트, 티벳버섯 무료분양 알려주세요. 다이어트 해야해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티벳 버섯 자체를 파는 곳은 찾기 힘들고 티벳 버섯 종균은 인터넷 등에서 구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