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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가또 레이저로 당당한 쌩얼을-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2-11 13:16


쌩얼 미인의 필수 조건은 잡티 하나 없는 매끄러운 피부다. 아무리 갸름한 얼굴에 높은 콧대, 호수 같은 눈망울을 가졌다 하더라도 잡티, 여드름, 넓은 모공으로 인해 피부결이 매끄럽지 못하다면 미인이라 칭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미 생긴 여드름 흉터나 자국은 일반적인 피부 관리로는 회복될 수 없어 전문적인 흉터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피부 흉터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다양한 레이저기기를 이용한 시술들이 이뤄지고 있는데 최근에는 이스라엘 알마 레이저(Alma Laser)사에서 개발한 레가토(Legato)가 여드름 흉터와 모공개선에 빠른 효과를 보이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레가또(Legato)는 공기 중의 니트로겐과 RF 에너지가 만나는 순간 발생하는 플라즈마 불꽃을 이용한 신개념 치료 방법으로 미세한 홀 위에 약을 도포한 후 초음파가 나오는 임팩트 핸드피스를 이용해 피부 깊숙이 약물을 주입하게 된다.

이처럼 레가또(Legato)는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바늘 없이 불꽃을 이용하여 시술하기 때문에 부작용 및 피부의 손상을 최소화한 위생적인 시술이다. 또 콜라겐의 생성을 유도하고 피부의 진피층까지 약물을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피부재생 효과를 필요로 하는 여드름흉터 치료와 튼살 치료에 특히나 효과적이다.

기존의 레이저를 통해 여드름 흉터 및 넓어진 모공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5회 이상의 반복시술을 한 뒤 한달 정도 시간이 흐르면 그 효과를 볼 수 있었는데, 레가또(Legato)는 보다 적은 시술 횟수와 짧은 회복시간을 보이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여드름흉터, 튼살 개선과 같은 비교적 치료가 까다로운 증상뿐만 아니라 피부나이를 되돌리는 잔주름 개선, 모공축소, 피부톤 개선, 피부 탄력 및 피부 생기 부여 등의 효과가 있어 깨끗한 피부로 동안 얼굴을 갖고 싶어하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일주일 정도면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데다 시술 후 일상생활이 가능해 바쁜 직장인들도 부담 없이 시술 받을 수 있다.


포에버성형외과 강서점 양훈철 원장은 "여드름흉터 치료방법은 레가또(Legato), 프락셀, 인트라셀, MTS, 필링, 서브시전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여드름 흉터의 모양이나 크기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므로 상담을 받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며, "심할 경우 2~3가지 이상의 시술을 병행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 "시술 전 의료진에게 충분한 상담을 받아 자신의 상태에 적절한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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