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창업한 점주들에게 브랜드 선택 이유에 대해 물으면, 기존 가맹점을 보고 창업을 결정했다고 답하는 경우가 상당수다.
최근 구이가 인천 청라신도시점을 오픈한 홍세기 점주는 "오랜 기간 여러 브랜드들을 비교했다, 메뉴 경쟁력이나 가맹조건도 꼼꼼히 따져봤지만 무엇보다 가맹점을 운영 중인 사장님들의 밝은 표정과 조언을 듣고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가업FC의 구이가는 전국적으로 12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서울 로디지털단지, 영등포구청, 강원도 양구, 안양, 울산, 대전 신탄진, 일산 화정 등에 신규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만 6년째 4개의 구이가 매장을 운영 중인 신인호 점주는 "마음 편히 사업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수익성 못지 않게 중요한 점"이라며 "어떤 아이템이든 프랜차이즈 창업이라면 믿을 수 있는 본사와 함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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