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및 HD 영상 재생기, HDMI 분배기, 유무선공유기, 하드디스크 복사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영상/통신 전문기업 (주)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 www.hardcopy.co.kr)의 전략사업본부는 자사가 개발, 판매중인 하드디스크 복사기(삭제기) '디존아이 FHC115 프로', '디존아이 FHC3115 프로' 제품이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으로부터 보안적합성 검증 절차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디존아이 FHC3115 프로'는 SATA방식의 하드디스크와 더불어 IDE 하드디스크, CF메모리도 복사, 삭제가 가능하다. 또한 디존아이 FHC3XX 시리즈는 로그기능을 제공해 그 동안 이 기기로 작업된 모든 데이터를 확인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는 관공서에서 상위기관 감사 시 아주 유용한 기능이다.
디지털존의 심상원 대표는 "국정원 보안적합성 검증 통과로 디지털존 하드디스크 복사기의 신뢰성을 다시 한번 확인 받았다"면서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속에서 정부기관은 물론 기업, 연구소, 군부대 등에서 필수 제품으로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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