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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계체량 통과...이제는 실전이다'
이날 윤형빈과 다카야 츠쿠다를 비롯해 많은 선수들이 계체량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윤형빈은 라이트급 한계체중 70.50kg에 50g 모자란 70.45kg으로 하루만에 6kg을 감량하며 계체량을 가까스로 통과했다.
이에 윤형빈은 "체중 감량이 이렇게 힘든지 몰랐다. 수분 감량으로 목이 쉬어버렸다"며 "선수들이 더욱 존경스러워졌다. 빨리 물을 마시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윤형빈과 맞붙을 일본의 다카야 츠쿠다도 69.85㎏으로 계체량을 통과했다. 다카야 츠쿠다는 "윤형빈을 실제로 보니 키도 크고 멋있다"며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윤형빈 계체량 통과에 네티즌들은 "윤형빈 계체량 통과를 했군요", "윤형빈 계체량 통과하면 이제 시합만 하면 되는 건가요?", "윤형빈 계체량 통과. 빅매치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윤형빈 계체량 통과. 이제는 열심히 하면 되는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형빈은 오는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4에서 일본 선수 타카야 츠쿠다와 맞대결을 펼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