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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딸 바보 아빠'
공개된 사진 속 아빠로 보이는 흑인은 분홍색 가방과 손지갑을 들고 있으며, 특히 이 남성이 메고 있는 분홍색 가방과 손지갑은 딸의 소지품으로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딸로 보이는 소녀는 아빠에게 떼를 쓰고 있는 듯해 보이고, 아빠는 딸을 자상하게 달래주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딸 바보 아빠를 연상케 했다.
미국의 딸 바보 아빠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국의 딸 바보 아빠, 역시 자식 사랑은 만국공통", "미국의 딸 바보 아빠, 은근 분홍색 가방이 잘 어울린다", "미국의 딸 바보 아빠, 미국 아빠도 다 똑같구나", "미국의 딸 바보 아빠, 감동적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