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시중은행 계좌에서 자동이체로 고객의 돈이 몰래 빠져나가는 일이 발생했다.
하지만 해당 은행 고객들은 대리기사도 아니고 앱을 이용하지 않는다며 항의하고 있다. 현재까지 피해인원은 약 100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결제원은 이에 따라 자동이체를 중지했으며, 해당 은행들은 자동이체 신청을 취소하는 방식으로 환불 조치했다. 또한 금융당국은 이 사건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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