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직후 직장인들은 부부싸움을 더 잦게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화제다. 10명 중 7명이 '명절 직후 부부싸움을 꼭 하게 된다'고 응답했다.
뒤를 이은 부부싸움의 이유는 '제사, 손님맞이 준비로 인한 경제적 문제'(13.9%), '귀향 여부 결정'(10.1%), '집안일 분담'(8.1%), '귀성 일정 결정'(6.5%), '귀향길 교통체증으로 인한 짜증'(4.4%), '과다한 음주'(1.9%)의 순이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