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 세계 최초의 라인 캐릭터 테마 전시회장이 등장하고, 라인 캐릭터들이 대만 전역을 다니며 새해 복을 나눠주는 '럭키 트럭' 이벤트에 수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등 대만에서 라인은 국민 메신저라는 입지를 넘어,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오는 4월 27일까지 진행되는 라인 테마 전시회장은 타이페이의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라인은 대만 전역을 돌며, 이용자들이 라인 캐릭터들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라인 럭키 트럭 행사를 진행, 대만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라인 럭키트럭은 운행한 지역마다 대만 이용자들이 길게 줄서서 대기하는 등 트럭앞은 연일 인산인해를 이뤘다.
대만 이용자들은 라인 캐릭터 유리판에 새해 다짐을 적고, 라인 캐릭터인 코니와 브라운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새해 인사를 나누는 등 라인과 함께 신년을 맞이했다.
라인은 추후 대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더욱 다양한 현지화된 서비스와 이벤트를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현재 대만 전체 인구는 2,329만 명. 라인의 대만 이용자는 1,700만 명으로, 대만 사람들은 라인을 통해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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