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www.kt.com)의 IPTV서비스 올레tv가 가입자 500만 돌파를 기념해 국내외 콘텐츠 제작사들과 함께 '올레tv 500만 특집관'을 운영한다.
소니 픽쳐스 앙헬 오렝고 사장은 "새해를 가입자 500만 돌파와 함께 맞이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스마트한 기술과 함께 다양한 채널, VOD 로 시청자들을 기쁘게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워너브라더스 클라렌스 로 사업총괄은 "한국 디지털 방송시장을 이끄는 올레tv의 성공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시장에서 승승장구하는 서비스로 남길 바란다"고 했다. 디즈니, 소니 픽쳐스, 워너브라더스 등은 축하 메시지와 함께 올레tv의 극장동시상영 서비스와 무한시청이 가능한 클라우드DVD 서비스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실제로 올레tv는 해외 콘텐츠 제작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퍼시픽림', '그래비티' 등 굵직한 대작들을 세계 최초로 VOD 서비스하기도 했다.
올레tv는 500만 돌파를 기념하며 이들과 공동으로 특집관을 운영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올레tv는 설 연휴를 맞아 휴일 기간 내내 해외 유명 드라마 '셜록', '워킹데드' 등을 전편 무료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더 테러 라이브', '숨바꼭질', '신세계' 등 최신 한국영화와 '해운대', '국가대표', '애자' 등 스테디셀러 작품을 무료로 서비스한다. 또 '더 헌트',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인 어 베러 월드' 등 인기 외화도 비용결제 없이 즐길 수 있게 했다. 그리고 '동창생', '은밀하게 위대하게', '어벤저스' 등 최신 인기 영화를 1000원에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