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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의 돈가스 신제품이 출시 열흘 만에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26일 강강술래에 따르면 지난 13일에 선보인 '통등심돈가스'와 '모짜렐라돈가스'가 출시된 지 열흘 만에 초도 물량 7000세트가 모두 팔려나갔다.
'통등심돈가스'는 국내산 돼지의 통등심을 100% 사용한 프리미엄 제품이고, '모짜렐라돈가스'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은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돈가스 2종은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첨단시설에서 생산돼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1장의 무게만도 180g으로 푸짐해 한 끼 식사대용은 물론 자녀들의 도시락 반찬이나 영양간식, 술 안주로도 잘 어울린다.
지난 2011년 한우사골곰탕을 출시하며 가정간편식 시장에 뛰어든 강강술래는 2012년 갈비맛 쇠고기육포, 2013년엔 칠칠한우떡갈비와 흑임자한돈너비아니를 선보였다.
올해에도 돈가스 2종을 시작으로 갈비탕과 꼬리곰탕 등 다양한 신상품 출시를 통해 가정간편식 라인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가정간편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면서 올해 매출이 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가정간편식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강술래는 전 매장 및 쇼핑몰(www.sullaimall.com), 전화주문(080-925-9292)을 통해 가정간편식 설 선물세트를 최대 4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