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자동차가 올해 판매 목표로 1000만대 벽을 넘겠다고 밝혔다.
토요타 관계자는 "북미,유럽 등 기존 주력 시장(전년대비, 1%증가)과 중국 등 전략지역인 신흥시장(전년대비, 4% 증가)의 고른 판매증가와 함께, 프리미엄 브랜드인 렉서스의 비약적인 판매증가(전년대비 10% 증가, 52만 3000대), 하이브리드의 지속적인 판매증가(전년대비 5% 증가)에 힙입어 창업 이래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토요타는 이 여세를 몰아 올해 글로벌 생산 및 판매계획을 각각 1043만대와 1032만대로 수립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