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아웃도어 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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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씨는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에 나온 파카는 무수히 많았다. 그리고 대부분 실물을 보기 위해 백화점에 가보면 실망을 하고 오기 일쑤였다"며 "방송 출연자들이 워낙 늘씬하고 멋있다고 하지만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클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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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워낙 제품력들이 좋다보니, 실질적인 기능에서 뭐 큰 차이가 있겠냐 싶지만 그래서 리뷰어로 응모를 했으니 기능도 더 꼼꼼하게 비교해 봐야 한다"는 민오준씨는 "챌린저 파카는 일단 보온성에서 최고점을 주고 싶었다"고 자신있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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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디테일한 부분도 일일이 챙겨봤다. 다운이 골고루 퍼져 있는지를 손으로 직접 만져보면서 확인해봤다. "어느 한 곳 뭉친데 없이 아주 골고루 쭉쭉 퍼져 있었으며, 무게 역시 가벼워 활동하는데 전혀 부담이 없었다"고 사용 후 평가를 했다.
또 마지막으로 후드 부분을 점검해봤다. 탈부탁이 가능하게 제작된 점이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후드 사이즈에도 높은 점수를 줬다. "추운 겨울 입 주변이 추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 넉넉하게 제작돼 있어 외부에서 오래 활동해야 하는 나에게 아주 제격"이라고. "워낙 편하고 보온력도 뛰어나다 보니 제품을 받은 뒤 열흘 내내 이 챌린저 파카만 입게 됐다"며 활짝 웃은 민씨는 "추위가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는 시점에 챌린저 파카 하나쯤 구입한다면 남은 겨울이 전혀 두렵지 않을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