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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대신 '화분일체형 커튼월' 어때요?

최민우 기자

기사입력 2014-01-23 14:42


가습기 대신 '화분일체형 커튼월' 어때요?

우리가 살아가는 주거용 및 사무용 건물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창틀의 빈 공간에 자연을 접목시킨 '화분일체형 커튼 월 장치'를 선보여 새집증후군과 아토피 및 피부건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는 창&작은세상 (주)태현창호(대표 강성희)가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2001년 설립, 국내 대표 창호 전문 기업으로 발 돋음 하고 있는 태현창호(www.taehyun-windows.com)는 일반인들이 그냥 보고 지나치던 창틀 속 빈 공간에 주목, 콘크리트 건물 속에 조그마한 자연을 담아내는데 성공했다.

특허 받은 기술로 제작된 '화분일체형 커튼 월 장치'는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으로 설계되어 이를 통해 자연적인 가습효과와 더불어 천연 힐링의 기능까지 수행한다고 전해진다.

"창틀에 고정되어 있어 낙상 같은 위험에 전혀 노출되어 있지 않아,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서 특히 더 좋아한다"고 설명한 강성희 대표는 "요즘 같은 겨울철에 가습기를 사용하는 집들이 많은데, 식물을 통한 천연 가습 효과는 살균제 문제 등으로 가습기 사용을 꺼리는 사람들과 환자들이 많은 병원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주력사업의 핵심역량을 키워 안정화시키는 과정에서 탄생한 태현창호의 화분일체형 커튼 월 장치는 해외에서도 가능성과 기능성을 주목받아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현대 주거 디자인에 있어서 특히 중요성이 강조되는 자연과 가까운 삶에도 부합되는 강 대표의 제품은 다양한 특허출원과 디자인 등록, 상표등록을 통해 국내는 물론 일본 시장까지 넘보고 있다.

한편 창&작은세상 (주)태현창호는 오는 2월 19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시작하는 경향하우징페어에 참석한다. 글로벌경제팀dsshin@sportschosun.com


 ◇커튼월수족관창 및 거실장에 설치

 ◇천연가습 효과가 있는 사무실 파티션화분

 ◇스마트거실장 화분 및 수족관을 설치하고 LED조명을 설치하여 햇빛이 없어도 식물이 잘 자란다

 ◇커튼월인서트 커튼월 일체형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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