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전 영화 미팅 차 캘리포니아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찾은 김유정은 풋풋한 10대 공항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정은 블루 롱 코트에 상큼한 컬러의 오렌지 백팩을 매치해 트렌디하면서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10대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올해 열여섯 살이 된 그녀는 10대의 풋풋한 이미지에서 고혹적이고 아름다운 이미지 변신으로 여배우다운 성숙미를 느끼는 반전의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김유정은 영화 '동창생' 이후 상반기 개봉 예정인 '우아한 거짓말'에서 '화연'역을 맡아 국민 여동생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스크린에서 매력과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