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주)(대표이사 사장 김상헌)는 국내 대학생 2천여명이 참여한 '캠퍼스 필수앱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캠퍼스 필수앱 공모전'은 스마트한 대학 생활을 지원하는 메일, 캘린더, N드라이브, 주소록, 메모 등 네이버 PWE(개인화웹서비스)앱의 사용 방법과 노하우를 학생들끼리 공유한 행사로 작년 10월부터 3달간 진행되었다.
네이버는 3차에 걸쳐 진행된 미션 끝에 최종 우수자 5명을 선정하고, 각각 대학 장학금 500만원씩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팀 프로젝트에 특화된 N드라이브 기능', '하나의 목표에 대한 세부 계획을 수립, 체크할 수 있는 캘린더 기능',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꾸미기 메모 기능' 등의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네이버 김상헌 대표는 "이번 캠퍼스 필수앱 공모전이 스마트한 대학 생활을 만들어나가는 학생들을 위한 소통의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더욱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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