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페어가 지난해 개최된 '아듀! 베페 2013' 관람객 350여 명을 대상으로 육아용품 선호도에 관련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부모들이 육아용품 선택 시 수입브랜드를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로 '품질에 대한 신뢰감'을 손꼽았다. 이는 수입브랜드의 엄격한 품질기준과 안정성을 인정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검증된 브랜드의 제품을 우선시하는 부모의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 고품질의 제품을 앞세우며 안전은 기본 다양한 기능과 실용성을 갖춰 국내에서 사랑 받는 국가별 대표 육아용품을 소개한다.
▲영국 왕실의 품격 '브라이택스 카시트 & 맥클라렌 유모차'
▲미국 헐리우드 셀럽-맘들이 선택한 하이앤드 감성 기저귀가방 '페투니아 피클 바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기네스 펠트로, 케이티 홈즈 등 미국 셀러브리티들이 착용하는 것으로 유명한 페투니아 피클 바텀 (petunia pickle bottom)기저귀 가방은 육아 뿐만 아니라 자신을 가꾸고 표현하는 데에도 적극적인 모던맘들의 워너 해브 아이템이다. 창립자인 드네 존스가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화려한 패턴에 품격 있는 독특한 소재를 사용 하였으며, 장인정신으로 디테일한 부분에서도 고급스러운 장식을 장착하여 최고의 퀄러티와 미학을 부여한 화려하면서도 유행을 타지 않는 프리미엄 기저귀 가방이다. 스트랩으로 구성된 가방으로 숄더, 크로스, 백팩으로 변형 가능해 다양한 상황에 따라 활용 가능하며 기저귀 패드는 쿠션감 있는 방수 소재의 패드로 기저귀 교체 시 유용하며 탈 부착이 가능해 세탁 시 편리하다. 페투니아 피클 바텀 (petunia pickle bottom) 다이퍼백은 실용성은 기본, 기존 기저귀 가방과는 다른 스타일리쉬한 패턴 및 디자인으로 국내에서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다.
▲아동 행복지수 1위! 북유럽 감성 담은 네덜란드 젖병 '유미'
아동 행복지수 1위를 자랑하는 네덜란드 젖병 유미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아이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월 론칭 이후 지속적인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7도 수유과학'을 표방한 유미 젖병은 '웜-커버'(Warm-Cover) 장착으로 수유 시간인 10∼15분간 모유온도 35∼37도를 유지, 소화력이 약한 아이들의 소화촉진을 도와준다. 또한 젖병 내부의 진공 상태를 방지하고 공기순환을 원활하게 돕는 어드밴스드 원피스 에어벤트 시스템을 장착해 수유 시 일정한 유속으로 편안함을 제공하며 BPA(Bisphenol-A/환경호르몬)가 검출되지 않는 제품으로 안전성을 보장받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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