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이 냉방 성능이 한층 강화된 2014년형 에어컨 캐리어 클라윈드 '립스틱 플러스(PLUS)'를 출시한다. 립스틱 플러스는 지난해 캐리어에어컨이 처음 선보여 화제가 됐던 상단부가 회전하는 립스틱 모양 에어컨의 성능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첨단 송풍기술을 적용해 국내 최장거리인 20m까지 차가운 바람을 스트레이트로 보내 기존 에어컨보다 2배 이상 빠르게 설정온도에 도달할 수 있다.
개선된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으로 외부에서 운전 상태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고 예약 냉방도 가능하다. 송풍구가 있는 상단부를 최대 270°까지 원하는 대로 회전시킬 수 있어 실내 어디에 설치해도 사각지대 없이 냉방할 수 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