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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비밀번호 1위, ‘111111’ 단숨에 제친 귀차니즘 ‘경악’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01-21 22:10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최악의 비밀번호 1위가 공개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최악의 비밀번호 1위'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는 비밀번호 관리 전문회사 스플래시데이터(splashdata)가 공개한 '2013년 최악의 비밀번호 25개 목록'으로 최악의 비밀번호 1위에는 '123456'이란 숫자가 2년 연속 1위를 지켰던 'password'를 제치고 영광을(?) 차지했다.

이밖에 '12345678'이 3위를 기록, 'qwerty', 'abc123'이 뒤를 이었다. 또 '123456789(6위)', '111111(7위)' 등이 최악의 비밀번호 리스트에 올랐다.

해당 회사 관계자는 "안전한 비밀번호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숫자나 문자를 조합하거나 본인이 기억하기 쉬운 것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악의 비밀번호 1위, 단순함의 극치", "최악의 비밀번호 1위, 너무 위험해",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정말 사용하진 않겠지?", "최악의 비밀번호 1위, 금고 번호가 저거야?", "최악의 비밀번호 1위, 너무하잖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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