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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비밀번호 1위'
이번에 1위를 차지한 최악의 비밀번호는 '123456'으로 2년 연속 1위를 지켰던 'password'를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이밖에도 유출 가능성이 큰 비밀번호들은 연속 숫자열이나 문자열을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실제로 '12345678'이 3위를 차지했으며 'qwerty'가 4위, 'abc123'가 5위에 등장했다. 또한 '123456789', '111111', '1234567', 'iloveyou', 'adobe123'이 6~10위를 차지했다.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진짜 최악이다", "최악의 비밀번호 1위, 123456은 너무했다",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저런 비밀번호 쓰는 사람도 있을까", "최악의 비밀번호 1위, 너무 허술한 비밀번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