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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비밀번호 1위, 황당단순 조합 "해킹 당하고 싶어 환장했나"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01-21 22:25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최악의 비밀번호 1위에 '123456'이 뽑혔다.

미국의 비밀번호 관리 솔루션 전문회사 '스플래시데이터'는 21일 '2013년 최악의 비밀번호 25개' 리스트를 발표하고 사용자들의 주의를 촉구했다.

이 업체는 가장 많이 사용된 비밀번호 중 단순한 조합으로 해킹 위험이 가장 높은 25개 선정해 해마다 발표한다.

123456는 지난 2년 간 2위였으나, 지난해엔 1위를 지키던 'password'를 밀어냈다.

3위와 4위에는 '12345678'과 'qwerty'가 차지했고 5위엔 'abc123'이 올랐다.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

최악의 비밀번호 1위, 단순함의 극치", "

최악의 비밀번호 1위, 너무 위험해", "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정말 사용하진 않겠지?", "

최악의 비밀번호 1위, 금고 번호가 저거야?", "

최악의 비밀번호 1위, 너무하잖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플래시데이터 관계자는 "안전한 비밀번호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숫자나 문자를 조합하거나 본인이 기억하기 쉬운 것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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