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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비밀번호 1위, 1111111 누른 톱5 보니 '황당 조합' 폭소

기사입력 2014-01-21 21:36 | 최종수정 2014-01-2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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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비밀번호 1위

최악의 비밀번호 1위는 무엇일까.

비밀번호 관리 솔루션 전문회사 '스플래시데이터'(splashdata)가 21일 '2013년 최악의 비밀번호 25개'를 공개했다.

해킹의 위험이 가장 높은 이른바 최악의 비밀번호 1위는 '123456'으로 나타났다.

지난 2년간 1위였던 'password'는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1위를 변형한 '12345678'이, 4위는 영문자판 오른쪽 위 문자를 차례로 누른 'qwerty'가 차지했다.

5위는 'abc123'으로 나타났다. 또 연속 번호나 반복된 숫자를 사용한 경우 최악의 비밀번호 리스트에 올랐다.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정말 엉뚱하다", "최악의 비밀번호 1위, 금고 비밀번호도 저렇게?",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초등학생도 비밀번호로 지정 안 할 것 같은데", "최악의 비밀번호 1위, 해킹 당하기 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플래시데이터 관계자는 "안전한 비밀번호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숫자나 문자를 조합하거나 본인이 기억하기 쉬운 것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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