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900여개의 직영점과 가맹점을 개설했던 국내 PC방 프랜차이즈 유니넷PC방에서 색다른 창업정책을 내놓았다.
유니넷PC방 프랜차이즈 체인본사를 운영하는 ㈜유니넷트피아(대표 김용태)측에서는 그 동안 축척된 직영으로 운영되는 인테리어의 노하우와 PC 및 모니터 생산업체등과 같은 제휴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한다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50평 기준 PC 50대 설치조건 1억 원이 넘었던 기존에 프랜차이즈 브랜드나 개인이 직접 차리는 PC방 창업비용을 PC 50대 설치 비용밖에 되지 않는 6천 만원대의 창업비용으로 창업이 가능 하도록 정책을 수정했다고.
유니넷측은 이 같은 정책을 내놓을 수 있었던 건 17년간 900여개의 직영점과 가맹점을 개설하여온 PC방 업계 대형브랜드로써의 브랜드 파워가 있어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유니넷은 2014년 체인점 1,000호점 돌파를 노리고 있다. 이번 유니넷 PC방 6천만원 창업행사는 1000호 점이 개설될 때 까지만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