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외식브랜드 ㈜롯데리아(대표 노일식)가 지난 20일 신입사원 49명을 대상으로 오산에 위치한 롯데인재개발원에서 '1기 기업대학 입학식'을 진행했다.
기업대학이란 기업이 자율적으로 재직자 및 채용예정자 등을 높은 숙련 수준에 이를 수 있도록 실시하는 체계적인 교육훈련체제로 ㈜롯데리아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햄버거매장 관리자 학과와 커피 매장 관리자 학과 등 2개 학과를 운영하게 된다.
롯데리아 기업대학은 비즈니스 매너와 스피치 특강 등 기본 교양 프로그램을 비롯해 마케팅, 매장 손익 등 집중 실무 학습과 현장 실습 등의 인재육성형과 숙련향상형으로 운영된다. 교육시간은 300시간 이상으로, 직무 역량을 확대할 수 있는 단계별 교육과 함께 사내 자격인증제도와도 연계해 직문 전문가로서 인정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기업대학은 기업이 자율적으로 재직자 및 채용예정자 또는 협력사 등을 대상으로 고숙련수준의 교육훈련을 체계적으로는 실시하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교육훈련프로그램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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