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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롯데카드, HN농협카드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방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개인정보는 어디까지 유출 됐을까?
1억 건이 넘는 사상 초유의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 사건은 KCB 협력 업체 직원에 의해 발생했다.
홈페이지에 개설된 전용 창에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해 개인정보 유출 여부와 정보 내역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성명, 이메일, 주민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카드번호, 자택주소, 직장정보, 전화번호 등은 물론 타사카드 보유상황, 결제계좌, 신용등급 등 유출범위도 다양하다. 개인에 따라 정보유출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유출된 정보는 대부분 성명, 전화번호, 주소 등이 포함되어 있고 일부 사용자들은 결제계좌와 결제일, 이용실적 금액, 신용한도 금액, 신용등급 등 최대 19개 항목의 세부적인 정보까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국민은행 개인정보 유출은 이미 카드를 해지한 사람의 정보도 유출된 것으로 알려진다. 유효기간이 경과 됐지만 탈퇴처리를 하지 않으면 개인정보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관련해 카드사들은 피해 회원뿐 아니라 전 회원을 대상으로 한 달에 300원을 받고 제공해 온 결제내역 문자서비스가 무료 서비스로 1년이 검토되고 있다. 또한 이번 정보 유출 사고에 책임이 큰 신용정보회사인 KCB에서는 정보가 유출된 고객을 대상으로 1년간 무료로 금융명의보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방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방법, 조회해보니 내 정보 어디로 갔을까",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방법, 조회해 보니 유출내용 디테일하다",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방법, 이미해지한 사람도 유출이 됐다니",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방법도 신통치 않은 듯",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방법, 롯데카드 농협카드 국민카드 한번에 조회도 되나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