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때보다 여유있는 설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대다수 기업(80.3%)이 4일 이상 휴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설 상여 지급액 또한 작년(118만1천원)보다 4.3% 증가한 123만2천원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체감 온도는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 대비한 설 체감 경기를 묻는 질문에 '악화했다'는 응답이 46.6%로 '개선됐다'는 답변 9.8%보다 훨씬 많았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