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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에게 토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높은 토익점수가 승진을 위한 일종의 기본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인사 시즌을 앞두고 영어전문학원에 직장인의 발길이 잦은 이유다.
종로YBM의 권오경, 홍진걸 강사의 '권홍반'은 2500명 규모의 수강인원이 매번 마감되는 인기 강좌다. 권오경, 홍진걸 강사는 모질게토익 이코노미 RC, LC 및 최상위 토익의 저자로 YBM에서 10년 연속 토익 최다 마감신화를 쓴 장본인이다.
종로YBM어학원은 YBM어학원 최초로 원격 시스템을 구축하여 '초강추 권홍반' 원격강좌를 시행한다. 강좌는 매일 HD급 화질로 녹화하는 LC/RC의 현장감 넘치는 수업 동영상과 매주 일주일 분량의 수업자료와 모의고사, 정규 시간 외 매일 특강 동영상, 문제 해설파일을 우편으로 발송한다. 또 강사가 실시간으로 답변해주는 Q&A 카페 시스템을 운용함으로써 현장에 없어도 마치 현장에 있는 듯 한 현장감 넘치는 강의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 들었던 모든 강의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내용을 다시금 집어주는 무료특강까지 동영상 강의를 제공해 수강생들이 PC나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만큼 반복복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 외 카페를 통해 700점 대비 mp3 강좌와 토익에 관련한 다양한 자료들을 무제한 제공하고 있다. 권홍반은 전문 토익강사와 함께 스터디 조교를 배치하여 하루 2시간 스터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터디는 8명이 한 조를 구성하는데 매일 수업시간 후 남아서 공부한다.
YBM 관계자는 "2000~3000명 규모의 수강인원들이 매번 마감되어 그 동안 권홍반 수업을 듣고 싶었던 사람들, 거리가 먼 타지역의 취업준비생 및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원격수강을 실시 한 것"이라며 "원격강좌를 통해 토익을 공부하는 많은 이들에게 공부효과를 높여 토익 점수를 향상시키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