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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영업맨들이 발로 찾아낸 맛집이 모바일 앱으로 공개된다. 오비맥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숨은 맛집 족보'를 개발, 소비자들에게 무료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뉴미디어 트렌드에 익숙한 소비자들과 다양하게 커뮤니케이션 하고자 한다" 며 "'숨은 맛집 족보'는 전국 영업사원들에게 추천을 받아 지속적으로 맛집 리스트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각 지역 업소의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을 줄 것" 이라고 전했다.
전국 최고의 맛집 정보를 제공하는 오비맥주의 '숨은 맛집 족보'는 앞서 지난 13일 안드로이드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공개되었으며, 아이폰 전용은 2월 초 오픈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아이폰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오픈 되는 시점에 맞춰 앱 사용 소비자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