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스크린골프 사업자를 위한 BtoB 전문몰 오픈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4-01-14 10:43


오픈행사

지난 13일(사)한국시뮬레이션골프문화협회가 지원하고 (주)CEONET이 주최하는 스크린골프장 사업자들을 위한 전문 쇼핑몰인 'Golfceo몰' 오픈 행사가 열렸다.

이날 소상공인 연합회 공동대표이며 (사)한국시뮬레이션골프문화협회 협회장인 연대성 회장은 "그동안 스크린골프 사장들을 위한 전문몰이 없어 스크린골프장을 유지보수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며 특정업체에 국한하여 유지보수제품을 구매하다 보니 턱없이 비싼가격에 이를 살 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면서 golfceo는 브랜드명에서 명시하는 것처럼 스크린골프장 대표들을 진정으로 생각해서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가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golfceo'는 스크린골프장 대표들의 전문몰로 스크린골프장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물품을 한군데서 손쉽게 구매하고 그동안 운영을 하면서 경험해 온 운영의 노하우를 살려 좋고 저렴한 비용의 물품을 구비할 수 있다고.

Golfceo 대표를 맡은 정은숙 대표는 "2014년 새롭게 다가오는 국민생활체육의 시대에 부흥하고자 스크린골프장이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서는 사업비 최소화를 통한 국민서비스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 "스크린골프장 사업자간 출혈경쟁을 벗어나 함께 협력하고 공생함으로써 스크린골프장의 자체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Golfceo는 스크린골프장 대표들의 진정한 파트너로써 스크린골프장 사업자간 비즈니스공간을 만들고 사업장의 행복가치증진과 경쟁력 강화를 미션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하였다.

Golfceo는 스크린골프장 1% 비용 절감 후 1%의 이익을 창출하며, 스크린골프 전용 특화운영상품 개발을 통해 운영의 편리성을 증대하고, 특가상품 유통기반으로 스크린골프장 대표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스크린골프장 온라인 샵인샵 도입을 통해 매장매출증대를 꾀하고, 사업자간 신뢰구축을 통해 직거래 장터를 활성화하며 마지막으로 업계의 중요정보 공유를 통해 사업의 방향성을 정해 나갈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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