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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볼륨 없는 스트레이트 머리, 볼륨매직펌ㆍ파마 없이 웨이브 헤어스타일 연출 가능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1-14 10:40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는 말이 있듯 여자들은 자신을 가꾸기 위해 화장을 하고 헤어스타일 변신을 하는 경우가 많다.

볼륨매직 펌, 웨이브펌, 러블리펌, 베이비펌, 스트레이트파마머리 등 여자헤어스타일 종류가 다양하며, 그 중에서도 긴 머리 웨이브 헤어스타일은 여자들에게 인기 있는 여자헤어스타일로 꼽히고 있다. 긴 머리 웨이브펌을 연출하기 위해 연예인들이 다니는 유명 미용실에서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볼륨매직ㆍ파마를 하지 않아도 집에서도 손쉽게 웨이브 헤어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헤어샵에서 볼륨 매직펌ㆍ파마를 하지 않아도 집에서 긴 머리ㆍ단발머리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는 방법으로는 헤어드라이기나 고데기를 이용하여 웨이브컬을 만들 수 있다. 헤어드라이기와 고데기를 이용하여 머리카락을 뒤쪽 방향으로 컬을 주거나 앞쪽 방향으로 컬을 주는 것에 따라 전체적인 이미지가 달라지며 웨이브 컬을 하면 조금 더 여성스러운 굵은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또한 고데기 없이도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머리를 감고 나서 머리를 말릴 때, 머리를 완전히 말리지 않은 상태에서 머리를 땋거나 주변에서 흔히 불리는 당고 머리를 하여 웨이브를 주는 방법 등이 있다. 또한 웨이브머리를 하고 나서 웨이브 컬을 살릴 수 있게 헤어에센스나 젤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볼륨 매직펌ㆍ웨이브펌ㆍ파마머리를 상하게 하지 않는 방법이나 또는 오래 유지시킬 수 있는 방법 등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져 시중에 기능성 헤어 샴푸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기능성 샴푸브랜드로는 시세이도, 무코타 등이 있으며, 그 중에서도 최근에 무 실리콘 샴푸로 주목 받고 있는 더헤어머더셀러는 청담동 유명 헤어샵의 디자이너가 추천한 기능성 샴푸와 트리트먼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많은 연예인과 모델들이 사용하는 프리미엄 기능성 샴푸 브랜드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특히 볼륨매직펌ㆍ웨이브펌ㆍ파마머리에 효과적인 볼륨 컬 샴푸와 트리트먼트는 웨이브 헤어에 윤기를 불어 넣어 생동감 있게 만들어 풍성한 볼륨감 연출을 도와준다.

헤머셀의 볼륨 컬 샴푸는 실크 단백질과 밀 단백질이 푸석함을 케어하고 손상된 모발을 건강하게 관리해 주며, 양이온 폴리머와 각종 유해 성분이 모발의 탄력을 유지해 주고 볼륨강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샴푸이며, 머리 손질할 때의 볼륨감이 적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며, 실크 단백질과 밀 단백질의 함유로 모발에 수분과 각종 아미노산을 공급해 줄 뿐만 아니라 모발 탄력을 유지해준다.

이 샴푸와 함께 볼륨 컬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 볼륨 컬 트리트먼트는 축축 처지는 컬에 보호막을 형성하여 탄력 및 볼륨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가는 모발, 윤기 없는 모발, 스트레이트 머리에 효과적이다. 또한 모발의 PH밸런스를 조절해 주고 수분 및 모발영양 공급을 통해 모발손상을 예방,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 샴푸 브랜드 이외에도 기능성 샴푸를 출시하고 있는 시세이도는 샴푸보다 파운데이션, 클렌징 오일, 선크림 등의 화장품브랜드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시세이도는 헤어와 관련된 헤어에센스, 헤어팩, 헤어오일, 헤어미스트 등의 제품이 많으며, 샴푸종류도 다양하다. 샴푸 종류 중에서 샴푸 CW는 헤어컬러나 웨이브헤어를 가진 사람들에게 적합한 기능성샴푸이다.

또한 기능성 샴푸 브랜드인 무코타는 샴푸 이외에도 집에서 할 수 있는 클리닉 홈케어, 헤어 매니큐어, 에센스 등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샴푸에는 에이징 어웨이 샴푸, IV 샴푸, IBS 샴푸 등이 있으며, 이 중에서도 르미네상스 아이레 샴푸는 손상된 머리를 복구하기 위한 사람들에게 알맞은 손상머리샴푸이다. 하지만 시세이도와 무코타 헤어 샴푸는 가격에 비해 양이 작아 자주 사용하기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여자들은 베이비펌, 러블리펌, 볼륨펌, 긴머리펌, 웨이브펌, 스트레이트 파마 등의 머리스타일에 따라 이미지가 많이 좌지우지 된다. 자신의 얼굴형 및 모발 상태에 맞는 머리스타일을 연출하여 이미지를 변신해 보는 것은 어떨까.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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