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간결한 디자인과 강력한 냉·난방 성능을 겸비한 천장형 시스템에어컨(모델명: T-W0720P2H )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인버터W' 콤프레서를 탑재해 강력한 난방 성능을 구현했다. 인버터W' 콤프레서는 냉매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2단 압축 방식'에 '베이퍼 인젝션(Vapor Injection)' 기술을 결합해 기존 인버터 모델 대비 난방 성능 30%, 에너지 효율 5%를 개선했다.
이 모델은 겨울철 혹한에도 난방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한랭기후 맞춤형 제품이다. LG전자는 최근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는 혹한기가 늘어나고 해당 지역도 확대됨에 따라 한랭기후 특화 모델을 지속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LG전자 김제훈 한국AE마케팅담당은 "독보적인 콤프레서 기술을 바탕으로 냉·난방 성능 강화는 물론 디자인 경쟁력까지 결합해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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