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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절개 물방울 가슴성형으로 안전하게 볼륨을 살리자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4-01-13 10:04


현대 여성들은 가지고 태어난 외모에 순응하며 살아가기 보다는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패션, 메이크업 등에 많은 신경을 쓴다. 더 나아가 각종 시술을 받는 등 지나치게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경향도 가지고 있다. 한 통계에 따르면 GDP가 일정 한도를 넘어가면 성형수술의 건수가 대폭 줄어든다고 한다. 아마 소득이 적을수록 보장이 적은 경쟁사회에 살 수밖에 없으며 더 많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외모를 가꾸어야 한다는 해석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요즘에는 외모뿐만 아니라 몸매 쪽으로 비중을 많이 두는 시대로 과감한 패션 추세와 맞물려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는 경우 누구나 선호하는 볼륨감 있는 몸매로 옷맵시가 나기를 소망한다.

하지만 동양인 여성들은 선천적으로 작은 가슴을 가지고 있으며 마른 체형을 유지하려는 식습관 등으로 볼륨 있는 가슴을 유지하기란 힘들다. 또 노화나 출산, 수유 등으로 여성호르몬의 증감에 비례하여 가슴의 볼륨감도 점점 줄어들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여성들이 볼륨감 있는 체형을 가지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다. 가슴성형을 고민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물방울형 보형물 가슴확대술'은 자연스러운 형태를 가지면서도 수술 후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고안된 시술로 떠오르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물방울 가슴확대술은 겨드랑이절개, 유륜절개 및 밑선절개 모두에 전부 적용될 수 있으며, 피 주머니 없이 무혈수술이 가능해 조직손상과 통증이 적다. 또 회복시간이 빨라 2일째부터 샤워 및 외출도 가능하며 3일이면 일상생활까지 가능하다.

물방울보형물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보다 겨드랑이 절개로 가슴성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겨드랑이절개 가슴확대수술 경우 반드시 내시경을 사용해야 하는 수술로, 내시경을 사용하지 않는 블라인드수술 경우 내부의 출혈을 지혈할 수 없으며 정확한 포켓박리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수술결과가 좋지 못하고 구축발생률이 높으며 출혈로 인해 환자는 오랜 시간 고통스럽고 피주머니를 차고 붕대를 감고 지내야 되며, 수술 후 며칠간은 샤워하거나 옷을 제대로 입을 수 없어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줄 수 있다.

성형외과의 전문의는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신체조건에 맞는 보형물을 선택해야 새로운 형태의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가슴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특히 BR바람성형외과에서는 정교한 내시경 포켓박리 테크닉으로 보형물의 회전이 없으며 수술용 접착제를 사용하므로 수술 후 실밥을 뽑지 않아 흉터를 더 깨끗이 아물게 한다"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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