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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특히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는 미국 뉴욕 주(州)와 캐나다 온타리오 주 일대는 최근 불어 닥친 강추위로 기온이 섭씨 영하 37도까지 급강하면서 '냉동고 한파'를 보이고 있다.
또 꽁꽁 얼어붙은 나이아가라 폭포 벼랑 끝마다 거대한 고드름으로 장관을 이루자 잠시만 노출되어도 피부가 동상에 걸릴 정도의 '극한' 추위에도 폭포 전망대에는 폭포의 결빙 장관을 보려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영화 투마로우가 현실화되나?",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체감온도가 영하 50도라니",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우리나라 체감온도 영하 15도 이런 건 상대가 안 되네",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한파에도 저렇게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구나 안타깝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북미 '냉장고 한파'로 미국 6개 주에서 23명이 사망했으며 1만 8000여 편 항공기 결항 등 북미 한파 피해는 우리 돈 5조원이 넘는 경제적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산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