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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쌍둥이 쇠고래 사체'
한 몸뚱아리에 머리와 꼬리가 둘 달린 돌연변이 샴쌍둥이 쇠고래의 크기는 약 2m 500kg. 보통 고래 새끼가 태어날 때 4m 정도인 것으로 보아 조산된 것으로 과학자들은 추측했다.
마치 외계에서 온 것처럼 보이는 괴생명체의 사체같기도 하다.
미국 고래학회의 한 전문가는 "새끼고래가 어미고래의 뱃속에서 충분히 발육하지 못한 상태에서 태어나자마자 목숨을 잃었거나 태어난 뒤 어미고래에 의해 죽었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샴쌍둥이 쇠고래 사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샴쌍둥이 쇠고래, 너무 딱하다" "샴쌍둥이 쇠고래, 조산된 것이라고?", "샴쌍둥이 쇠고래, 고래도 샴쌍둥이가 있다니 완전 신기해", "샴쌍둥이 쇠고래, 엄마가 죽었다고? 완전 충격"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