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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사장 김병헌)은 9일 1사1촌 결연 농촌마을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LIG착한장터'를 사내 온라인 복지몰에 개설해 운영키로 했다.
이도희 LIG손해보험 사회공헌팀장은 "LIG착한장터 개설을 통해 농가에 보다 경제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원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상시적인 운영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IG손해보험은 지난 2010년부터 농촌마을들과 결연을 맺고 농번기 농가 일손 돕기, 겨울철 김장 나누기 행사를 위한 농산물 구입 등의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