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팬택 서비스센터 이마트점 2단계 확장 추진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1-09 11:18



팬택(대표이사 사장 이준우)이 올해 팬택 서비스센터 이마트점의 2단계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팬택은 지난해 모바일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1단계로 주로 경기 지역과 지방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팬택 서비스센터 이마트점을 입점시켰다. 이와 더불어, 올해 추진할 2단계에서는 서울, 경기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과 부산, 광주 등 지방 대도시 지역 중심으로 팬택 서비스센터 이마트점을 추가 입점하기로 이마트와 협의를 완료했다. 규모는 10여곳 이상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국내 최대 수준의 모바일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팬택은 올해 2단계 서비스센터 확장을 통해 명실공히 서비스 1위 기업으로 자리잡는다는 계획이다. 팬택은 작년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1단계로 이마트와의 협력을 통해 15곳의 팬택 서비스센터 이마트점을 입점시키고 직원 대상으로 대대적인 서비스 교육을 시행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수리 서비스와 쇼핑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서비스 편의성과 높은 방문 용이성, 주말과 공휴일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은 팬택 서비스센터 이마트점의 가장 강력한 차별화점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팬택 서비스센터 이마트점은 고객과 이마트, 팬택 모두에게 유익하게 작용하고 있다. 고객은 시간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이마트는 집객효과를 통한 매출 증대 및 신규 고객 창출이 가능해지며 팬택은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 셈이다. 또한, 팬택은 이마트와 함께 고객에게 새로운 부가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추가적으로 구상하고 있어 팬택 서비스센터의 이마트 입점을 통한 서비스 만족도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창현 팬택 고객감동실 실장은 "팬택 서비스센터는 가장 가깝고 편리하고 친절한 서비스 센터가 되어가고 있다"며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 더욱 적극적인 서비스 확장과 혁신을 통해 서비스 1위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팬택은 현재 시행하고 있는 '100일 안심 서비스'를 오는 1월 31일까지 베가 스마트폰을 구매한 고객들에 한해 제공할 예정으로 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별도로 구상 중에 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